신입 디자이너로서 첫 날, 설레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회사로 출발한 당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의 약속한 시간 5분 전, 딱 도착했습니다. 1차, 2차 면접 등에서 팀장이나 사장은 봤는데, 실제 업무에서는 어떤 사람들이랑 일할 지, 어떤 업무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나쁜 사람들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니 출입카드나 지문인식 등이 필요하여 회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때 면접 담당자에게 전화합니다. 담당자가 문을 열어주고 당신은 약간의 민망함과 어색함에 환하게 웃겠지요. 아니면 조금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거나요. 담당자를 따라가며 회사를 쭉 훑어봅니다. 면접 때도 보긴 했지만, 이 곳이 내 첫 회사구나 하는 마음으로 익숙해지려는 마음을 담아 주변을 살핍니다.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회의실이나 바로 당신이 일할 자리로 이동할 겁니다.
이 후 면접 때 봤던 팀장이나 부장이 아는 척을 하며, 당신을 찾아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소개해주는 자리를 가집니다. 그 자리에서 소개를 할 수도 있고, 점심시간에 소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팀장은 당신에게 간단한 자기 소개를 요청합니다. 이 인사로 당신의 신입 디자이너 생활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 디자이너로 함께 일할 누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1. 계약서를 2개 작성한다고요?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가 다른 점
2. 당장 일시키면 어떻게 하지? 장비 세팅 대비하는 법
3. 함께 일한다고요? 어떻게요? 사내 메신저 및 꼭 깔아야 할 프로그램 설치 방법
4. 저... 호칭은 어떻게... 인사 및 호칭 총 정리
신입 디자이너로서 첫 날 업무는 총 3가지 입니다. 첫 날은 일할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1)계약서 작성, 2)장비 세팅, 3)사내 메신저 및 프로그램 세팅 입니다. 이 3가지 업무의 순서는 조금 씩 바뀔 수 있으나, 첫 날 모두 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당신의 첫 업무 입니다. 계약서는 연봉계약서와 근로계약서 2종을 작성합니다. 장비는 컴퓨터(아이맥), 타블렛, 마우스, 콘센트 등을 받게 됩니다. 이 장비를 인수 받은 후 인수 문서를 작성하고, 장비를 포맷까지 하는 것을 장비세팅으로 봅니다. 장비 세팅은 사수가 해줄수도 있고, 당신이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세팅은 사내 메신저, 어도비 프로그램, 스케치, 피그마 등 웹 프로그램의 로그인 정보, 파일 공유 프로그램(드롭박스, FBOX, 구글드라이브 등), 프린터, 전화, 인터넷, 이메일 서명, 이메일 포맷 등을 포함합니다.
이 3가지 주요 업무 외에도 인사와 호칭정리를 합니다. 인사는 앞서 디자인팀이나 속한 팀에게 인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 팀 사람들에게 하는 인사를 포함합니다. 보통 팀장의 안내 아래 대면으로 인사를 하기도 하고, 이메일로 인사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회사에 따라 문화가 다르므로 사수나 팀장에게 물어본 후 인사를 진행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호칭 정리입니다. 호칭은 인사를 하면서 팀원 들 서로를 칭하는 호칭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00님, 00씨, 직급 등으로 부르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서로를 00님이라고 부른다면, 그렇다면 당신도 그렇게 부르면 됩니다. 요즘은 00님으로 호칭하는 곳이 많습니다. 호칭이 헷갈린다면 사수에게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신입 디자이너 첫 날, 중요한 3가지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계약서를 2개 작성한다고요?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가 다른 점
계약서는 총 2종을 작성합니다. 계약서는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입니다. 근로기준법에서 근로계약 작성과 관련한 규정에 따르면 ‘근로계약’에 대해 근로자가 회사에게 근로를 제공하고, 회사는 이에 대해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된 계약으로 정의합니다. 회사는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자에게 임금, 소정근로시간, 휴일, 연차유급휴가 그리고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필수 근로조건을 문서에 명시해야만 합니다. 근로기준법상에서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를 별도로 구분짓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를 별도로 작성합니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회사가 근로 계약을 맺을 때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필수 기재 사항 및 그 이외의 것들을 약속하는 문서이며, 연봉계약서는 근로자의 연봉 및 근로조건에 대한 것을 약속하는 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 : 임금, 근로시간, 휴일, 연차유급휴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필수 근로조건이 포함된 문서
- 연봉계약서 : 연봉, 근로조건을 약속하는 문서
이 계약서 2종은 이사, 사장, 팀장과 함께 회의실로 들어가서 작성합니다. 회사와 계약을 맺음으로서 이 계약서는 힘을 갖습니다.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사인을 합니다.
근로계약서에서 확인할 사항은 1)이름 및 개인정보가 올바르게 입력됐는지, 2)정규직이라면 근로기간이 무기한으로 명시된 것을, 비정규직이면 기한을 확인합니다.
연봉계약서는 근로계약서와 다르게 기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을 토대로 연봉 협상의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첫 연봉계약서의 기간은 입사한 날~12월 31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연봉은 신입의 경우 협상하기보다는 회사 내부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은 12월이나 13월로 나누어 준다는 곳으로 나뉘는데, 13월로 나누어 준다면 왜 그렇게 나누는지 원인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신입은 보통 3개월의 수습기간을 갖는데, 이 떄 70%~80%수준으로 월급을 지급합니다. 이 기간과 퍼센트로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이 계약을 맺으면 이제 회사와 나는 계약관계가 됩니다. 계약서는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물어보고, 충분히 계약 내용을 인지한 후 계약서에 사인합니다. 오늘 날짜와 당신의 사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거나 불공정한 계약 조건이 있는 곳이라면 계약서를 작성하지 마세요. 다른 회사를 알아보세요.
2. 당장 일시키면 어떻게 하지? 장비 세팅 대비하는 법
이제부터 일할 자리로 안내 받은 후 가장 먼저할 것은 장비를 세팅하는 것입니다. 장비 세팅은 일반적으로 사수가 해줍니다. 그러나 바쁜 회사라면, 본인이 직접 세팅을 진행합니다. 장비를 세팅한다는 것은 1)장비를 인수받고 2)장비인수서를 작성한 후 3)장비의 포맷까지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참고로 사수는 당신에게 업무를 알려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부사수는 업무를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사수는 당신을 말합니다. 디자이너에게 전달되는 장비는 보통 컴퓨터(아이맥), 마우스, 키보드, 타블렛, 펜, 트랙패드, 듀얼모니터, hdmi선, 책상, 서랍, 의자 등이 포함됩니다. 각각의 장비는 회사 자산으로 관리 대상입니다. 회사 자산인 장비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허락없이 가져가면 안됩니다. 회사 꺼니까요.
이 장비에는 각각 회사 자산임을 뜻하는 일련번호가 붙어있을 겁니다. 보통 일련번호는 장비의 뒷면이나 밑면에 붙어있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세요. 작은 장비는 일련번호를 안 붙여놓기도 합니다. 장비는 팀내에서 관리하기도 하며, 인사팀에서 관리하기도 합니다. 전달받은 장비는 모두 사진으로 찍습니다. 찍은 사진과 일련번호를 회사 측이 제시한 인수문서를 통해, 당신이 장비를 잘 받았다는 인수사실을 전달합니다. 장비 인수서까지 전달했으면 장비를 잘 연결합니다.
장비를 연결하는 법을 모른다면 핸드폰으로 구글에 검색을 합니다. 아이맥 설치하는 법, 듀얼 모니터 설치하는 법, 타블렛 연결하는 법 등을 검색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저도 차근차근 업로드하겠습니다. 회사는 바쁩니다. 그러니 당신을 신입으로 채용한 것입니다. 일손이 필요하니까요. 당연히 당신의 사수도 바쁩니다. 최대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 하는 것이 회사의 룰입니다. 찾아보세요. 구글에, 네이버에.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는 사수나 동료가 알려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귀한 시간을 내서 알려주는 것에 고마운 마음은 갖고 계세요. 이건 본인에게도 적용됩니다. 남의 시간이 귀한 만큼 본인의 시간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장비를 연결한 후 보통 포맷이 되어 있지만, 안되어 있는 경우 포맷을 진행합니다. 새 장비를 받았다면 바로 프로그램을 셋팅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구글에 윈도우 포맷하는 법, 맥 포맷하는 법을 검색합니다. 포맷 시작 전 포맷을 진행해도 되는 지 사수에게 확인합니다. 이 질문은 왜 포맷이 안되어 있는지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컴퓨터에 중요한 파일이 있는지, 아니면 무엇인가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사실을 포맷 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인 후 포맷을 진행합니다. 보통 포맷을 하는데 몇 시간이 소요되므로, 포맷을 걸어놓고 점심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함께 일한다고요? 어떻게요? 사내 메신저 및 꼭 깔아야 할 프로그램 설치 방법
프로그램 세팅은 일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최적화를 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세팅은 사내 메신저, 어도비 프로그램, 스케치, 피그마 등 웹 프로그램의 로그인 정보, 파일 공유 프로그램(드롭박스, FBOX, 구글드라이브 등), 프린터, 전화, 인터넷, 이메일 서명, 이메일 포맷 학습을 포함합니다.
사내 메신저는 회사 내부에서 쓰는 카카오톡 같은 프로그램으로서,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라인웍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씁니다. 사내 메신저에 가입하는 방법 및 사용법은 구글 검색으로 확인합니다. 사내 메신저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이메일이 필요합니다. 이메일은 개인 이메일이 아닌 회사 이메일을 사용합니다. 보통 이메일 끝이 '000@회사명.com'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메일은 미리 입사 전 받았을 수도 있고, 당일에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사내 메신저에 가입하고 사수에게 가입 사실을 전달하면 사수는 디자인팀, 회사 전체 인원이 모여 있는 다양한 메신저 그룹채팅에 당신을 초대해줄 겁니다.
이제 일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어도비 프로그램, 피드마 등 웹 프로그램 등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스케치, 서브라임텍스트, 에프터이펙트, 프리미어, 인디자인을 기본으로 깔아둡니다. 그리고 이 후에는 회사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잘 모르는 프로그램은 이번 기회에 배웁니다. 설치가 필요없는 프로그램은 피그마, 인비전, 트렐로 등인데 이에 대한 로그인 정보는 사수에게 문의한 후 기록해둡니다. 로그인 정보 등은 지금은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억이 잘 안납니다. 꼭 기록하여 두번, 세번 물어보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이후 프린터, 전화, 인터넷 설정 등을 체크합니다. 이 설정방법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사수에게 방법을 물어본 후 기록해둡니다. 꼭 바쁠 때 이 프린터, 전화를 사용할 일일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바쁠 때 사소한 것을 물어보는 것은 서로에게 참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미리 기록해둡니다.
회사에서 쓰는 이메일 하단에는 서명을 씁니다. 보통 회사마다 서명 양식이 있습니다. 여기엔 이름, 직급, 전화번호, 회사 이름, 회사 웹사이트, 회사 전화번호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메일 서명은 사수가 설정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서명을 설정하는 방법은 보통 메일 설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알고 있으면 나중에 승진하거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서명과 함께 확인할 것은 이메일 포맷입니다. 이메일 포맷은 이메일을 보낼 때 제목과 본문 양식입니다. 예를 들어 제목을 '[회사명] 000 결재의 건 / [프로젝트명] 000 기획안 / (이름) 000 프로젝트 결제 요청' 등 회사마다 다르게 사용합니다. 이 제목 양식은 회사에 맞춥니다. 본문은 보통 '안녕하세요. 무슨팀 누구입니다. 00 건 요청드립니다. 내용내용 감사합니다. 누구 드림' 순서가 무난합니다. 본문도 회사에 따라서는 소개를 생략하기도 하고, 내용을 간단하게도, 자세하게도 쓰기 때문에 회사의 분위기를 보고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회사에서 사용되는 이메일 포맷은 꼭 맞춰 사용하세요. 포맷을 맞추지 않았다면 당신의 사수가 당신에게 이 이메일 포맷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사수가 난감한 상황에 처하겠지요.
4. 저... 호칭은 어떻게... 인사 및 호칭 총 정리
신입 디자이너 첫 날에 할 위의 3가지 업무 외에도 인사, 호칭정리를 합니다.
인사는 속한 팀외에도 타 팀에게 하는 인사를 포함합니다. 인사는 팀장이나 사수가 데려가서 인사를 시켜줍니다. 우리 팀 신입 00님이에요. 하는 소개와 함께 합니다. 이렇게 대면으로 인사할 수도 있고, 이메일로 인사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이메일 인사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메일 서명과 이메일 포맷을 잘 맞춘 후 보냅니다. 어디 팀 신입 누구이며, 어떤 것에 관심이 많고, 어떤 것을 이루고 싶고, 잘 지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으면 됩니다. 꼭 이메일 제목과 서명을 확인하세요. 많은 신입 분들이 긴장을 한 탓에, 메일 제목을 '안녕하세요. 00입니다'로 보내는 아찔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글을 본 당신은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호칭 정리는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을 어떻게 부를 지 학습하는 것입니다. 00님, 00씨, 00 주임님, 00 팀장님, 00 대리님 등 회사마다 다양한 호칭이 사용됩니다. 회사 분위기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호칭이 다릅니다.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는 곳은 00님과 같은 이름을 부르는 곳이 많았으며, 수직적인 문화를 지향하는 곳은 00 과장님과 같은 직급으로 부르는 곳이 많았습니다. 호칭을 통해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호칭은 서로를 부르는 호칭 그리고 본인을 소개할 때 호칭을 기반으로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을 소개할 때 무슨 팀에 함께 할 00님 / 00씨 / 00사원 입니다라고 할겁니다. 이 호칭을 다른 팀원에게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헷갈린다면 꼭 사수에게 호칭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이렇게 신입 디자이너의 첫 날 할 일을 저와 함께 떠나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보통 신입 디자이너는 첫 날, 다음 날부터 일할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일부터 할 일에 대한 회의를 하기도 합니다. 며칠동안 적응하는 데 시간을 여유롭게 주기도 합니다. 저의 신입시절 디자이너 첫 날 상상해보니 사수들은 바빠보이고, 물어봐도 실례는 아닐지 모르겠고,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긴장된 탓에 열은 나고, 컴퓨터는 왜 이렇게 뜨거운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이 가득한 하루가 기억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점심시간 이후에는 긴장이 좀 풀리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디자이너 분들, 기획자 분들, 개발자 분들 보면서 저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궁금해도 했고요. 서로 잘 부탁한다는 따뜻한 분위기도 기억납니다. 알바 계약서 말고 처음 쓴 계약서에 대한 생소함과 두려움도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신입 디자이너로서 출근을 앞둔 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글이 신입 디자이너로서의 첫 날에 긴장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신입 디자이너로 디자이너가 되신 여러분들 디자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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